Simon Enever (Quip)
2012년 스켈링을 하기 위해 치과를 방문한 사이몬 (Simon Enever).
그가 치료를 위해 자리에 앉자 치과의사는 사람들이 플러싱과 이를 닦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것을 잘 하지 못해서 이가 쉽게 상한다고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는 의사에게 왜 사람들이 이러한 기본적인 버릇을 고치지 못하는지 물어봤고, 그 원인은 사람들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를 닦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이를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으며, 그리고 대부분의 브랜드 제품들이 사람들에게 간단한 좋은 습관으로 이끄는 것 보다는 값비싼 제품을 판매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듣게 됩니다.
치과의사의 말에 영감을 받은 그는 산업 디자이너로서 현재 다른 브랜드의 제품들보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 31세의 사이몬은 동료 산업 디자이너인 빌 메이 (Bill May)와 팀을 이루어 1년 동안 제품개발에 나섰습니다.
그는 일반인들이 의사들이 권장하고 있는 2분 동안의 블러싱 대신 1분 동안 밖에는 치아를 닦지 않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과의사가 권장하고 있는 3개월 마다 칫솔을 바꾸는 것보다는 마모된 전동 헤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교체하는데 평균 9개월이 걸린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 그들은 접근성이 좋고 칫솔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80%의 사람들이 원했던 제품을 만들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모든 기능을 제거하고 실제로 필요한 기능에 초점을 맞추면서 훨씬 간단하고 저렴하며 소비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2015년 출시한 제품 큅 (Quip). 큅 (Quip)은 전동 칫솔로 배터리로 작동하며 일반적인 회전 대신 음파 진동를 사용하여 기존 제품보다 더 나은 수준의 청결기능을 제공합니다. 각 칫솔질은 2분 동안 자동으로 프로그래밍 되고, 브러싱을 하는 동안 30초 마다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사용자가 30초 마다 입안의 각 부분을 깨끗이 닦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휴대가 가능하며 흡입 컵으로 벽에 부착할 수 있는 홀더가 있습니다. 큅 (Quip)은 가입형 모델로 처음 제품 비용으로 플라스틱 모델의 경우 25달러, 금속제품의 경우 40달러입니다. 그리고 5달러를 지불하면 3개월마다 새로운 브러시 헤드가 발송됩니다.
▼ 브룩클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 스타트업은 지금까지 백만 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이는 가입자가 백만 명을 넘어섰다는 의미입니다. 현재까지 유명 벤처캐피탈과 엔젤투자자로부터 6천 2백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금한 가운데, 큅 (Quip)의 목표는 그저 칫솔을 판매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큅은 구강 건강관리에 있어서의 옳바른 생태계를 만들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환으로 2018년 인수한 치과 의료보험 제공 스타트업 아포라 (Afora). 큅의 목표는 단순한 구독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사용하여 환자와 치과의사를 연결하려고 합니다.
각 개인을 위한 검진 시기를 알려주고 검진 후 치과 이사들이 교체용 배터리와 브러시 헤드를 제공함으로서 주기적으로 소비자들의 구강건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치과보험 회사는 아포라 (Afora)는 1년 2번의 정기검진과 스켈링에 한달 25달러를 지불하는 제품과 한달 45달러로 추가 치료를 위한 종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큅은 아포라의 치과보험을 통합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업을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인수된 아포라의 CEO는 큅의 진료 책임자로 여전히 큅에서 같이 일하게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올바른 치위생 방법을 알려주고 인도할 수 있는 회사.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회사. 진화하고 있는 퍼스널 케어. 우리에도 필요한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