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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환율 알아보기


아르헨티나는 우리와 지구 정 반대편에 있어서 편도에 하루 정도가 소요되는 지리적으로 먼 나라이기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우리의 관심이 적을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남미의 거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Argentina는 2016년 IMF의 기록에 따르자면 명목상  GDP 기준 $550 million으로 2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토의 크기를 고려할 때 GDP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듯 합니다.   남미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할 때 9위 브라질, 15위 멕시코에 이어 3번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IMF 구제금융의 단골손님이라는 그리 영광스럽지 못한 별명도 가지고 있으나, 1920년대는 남미의 파리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풍요로웠던 시절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 다수가 이민을 감으로 인구 중 백인비율 역시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제상황 


다른 남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자연으로 인한 많은 자연자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원유와 천연가스, 그리고 대규모 농작물 생산과 가축사육 역시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재상에너지 분야에 남미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더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여러 천연자원 중 리튬의 보유량이 많은 것으로 환산되고 있습니다. 


< 남미 지도 >

Wikimedia Commons


Argentina의 경제 상황은 현재 한마디로 그리 좋은 상태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융위기 전인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호경기를 유지하면서 이 기간 동안 평균임금이 11.8%를 유지했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러한 성향은 점점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을 기준으로 인구의 12.7%가 극도의 가난한 상태에 놓여져 있으며, 하루 $4의 돈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렇게 Argentina의 상황이 어려워진 이유 중 하나는 다른 남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자연자원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브라질 역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경제규모가 축소되었고 경기침체 현상을 겪고 있듯이, 자원수출 비중이 높은 Argentina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아르헨티나 환율 환산하기


Argentina로 여행이나 출장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네이버나 다른 포털에서 환율을 제공하지 않아서 불편하실텐데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알아보시면 될 듯 합니다.  Argentina 페소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통화가치도 환산하실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환율 알아보기


위의 링크에서 상대통화를 아르헨티나 페소 (ARS)로 설정을 하시면 바로 현 환율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돈 10,000원을 기준으로 135페소 정도로 환산하시면 될 듯 합니다.  



국제 정세에 따라 통화가치에 약간의 변동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남미에 위치한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서 천해의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Argentina, 개인적으로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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