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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포사이스 (AJ Forsythe)가 대학생이었던 29세 때 그는 자신이 아이폰을 고치는데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고칠 때마다 200불 이상의 지출이 발생했죠.  대학 3학년 때 그는 자신이 스스로 고쳐보기로 하고, 필요한 부품을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아이폰을 분해했습니다.  


▶ 우연히 시작된 창업 기회

그리고 스마트폰을 고치는데 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자신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룸메이트의 스마트폰을 수리해주었고, 곧 친구들의 고장난 아이폰을 수리해 주게 됩니다.  결국 그는 대학이 수리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적소임을 깨닫게 됩니다. 

포사이스는 곧 그의 스마트폰 수리 사업을 선전하는 전단지를 인쇄해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크랙트 (iCracked)라고 불리는 그의 사업은 바로 그의 기숙사 방에서 시작되었고, 수리당 75불을 청구했습니다.  학업을 지속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최적의 직업을 찾은 것입니다.  그는 이 수리사업을 통해서 곧 6만 불에 가까운 돈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4학년 때 근처의 다른 학교에 있던 친구인 안토니 마틴 (Anthony Martin)과 협업하여 아이크랙트 사업을 다른 대학으로 확장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1년, 이 두 명의 창업자는 40명의 수리 기술자를 자신들의 사업에 참여시켰습니다. 


▶ 실리콘 밸리와 본격적인 확장

졸업 후 그들은 실리콘 밸리로 향했습니다.  대형 인큐베이터인 Y Combinator의 도움으로 투자자본을 모으고 회사의 성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 그들은 2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포사이스가 기숙사에서 아이크랙트 (iCracked)를 창업한지 4년 만인 2014년 그들은 2천5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현재 아이크랙트의 직원은 70명이 되었고, 아이폰과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고장을 수리합니다.  평균수리 비용은 일반적인 수리점에 비해 절반에 불과한 100불입니다. 


▶ 쉽지 않았던 과정

조그만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공을 향해 매진해온 아이크랙트.  다른 이들에게는 이 과정이 쉬워 보이지만 창업자인 포사이스는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학자금 대출의 부담과 창업에 동의하지 않았던 부모님의 반대, 그리고 창업 초기 자신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친구들을 보는 것은 충분히 창업을 포기할 수 있는 동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업을 한다는 것은 모든 위험과 불편을 감수한다는 의미와 동일합니다.  회사를 시작하기 적당한 나이란 없습니다.   회사를 시작하려면 변명을 그만두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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