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금융계산기 사용방법
요즘 금융기관 간의 경쟁이 심화되다 보니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에서도 예전과는 다르다는 것이 느껴지곤 합니다. 환율우대쿠폰 역시 한 은행에서 내놓으니 다른 곳에서도 순차적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고객의 입장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국민은행 금융계산기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이 서비스는 국민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로그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으니 굳이 가입할 필요는 없이 사용이 가능해서 더욱 간편하네요.
포털에서 국민은행 금융계산기를 입력하시고 아래와 같이 클릭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6가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본의의 필요와 편의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금과 예금, 그리고 대출 이자와 날짜, 그리고 환율, 연금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장점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꾸준히 적금을 붓고 있기 때문에, 만기액은 얼마가 나오게 될지 한번 이용해 보겠습니다.
매달 50만원씩, 12개월 간, 이율 3.6%로 적립하게 될 경우, 만기에 6,117,000원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과세로 세금을 낼 경우, 이자금액의 15.4%가 원천징수 되면서 세후이자는 98,982원을 받게 됩니다. 금리가 낮아서 참 아쉽네요. 예전에 금리가 10%가 넘는 시기도 있어서, 은행의 적금만으로도 재테크가 가능했었다는 말씀도 하시던데, 그래도 최근 유행하는 풍차돌리기 같은 복리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환율계산기를 이용해 보겠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 통화를 사고 팔 때 얼마의 비용이 들고,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바로 산출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화를 현재 기준으로 현찰매입을 한다고 가정할 때, 고시환율을 적용시켜서 미화 1,000달러를 매입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1,205,220원입니다.
여행자수표일 경우, 그리고 환율우대쿠폰을 적용시킬 경우, 훨씬 저렴하게 매입이 가능하며, 이렇게 간편한 산출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대출금액 환산과 연금, 예금 등의 금융상품 금액과 이자 산출도 가능한 만큼 간편하게 이용하시면 재테크에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