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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적금 추천과 이율


2016년은 세계경제에 있어서 여러 변화를 가져왔던 해로 기억될 듯 합니다.  유로존과 일본에서는 지난 1월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을 했습니다.  보통 금리 (Interest Rates) 란 돈을 쓰는 대가를 의미합니다.  돈을 빌리는 보상으로서 지불하는 것임에도 경기가 침체기에 이르자 다소 극단적인 방법으로 금리를 설정한 것입니다.  모두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사용했던 다소 비전통적인 경기부양책이었던 셈이었습니다. 



한국도 경기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금리를 하락시켜 왔습니다.  현재 한국의 기본 이자율을 1.25%로, 지난 6월 9일 이후 현재 수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역대 최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고도 성장기에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한 긴축재정의 일환으로 10%가 넘는 이자율을 가지고 있었던 시기와 비교를 하자면 현재는 너무나 낮은 수준이죠. 


한국 금리의 변화


부모님 시기에는 이자만으로도 집을 살 수 있었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 이자율이 높았던 시기가 부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이러한 재정완화 정책에 변화가 올 듯 싶습니다.  미국이 지난 12월 14일 금리인상을 결정하고 2017년에도 3차례 인상시킬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봐서는 대한민국 역시 자금유출과 환율 안정화를 위해서 이자율 상승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자율 상승에는 장, 단점이 있습니다.  상승할 경우, 부채를 가지고 있는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늘어나는 단점이 있지만, 부채가 많지 않을 경우,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대신 안전한 고정금리 자산에 대한 투자만으로도 수익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17년에는 한국의 주식시장 역시 큰 상승을 바라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원금의 삭감 없이 약간의 고정수입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의 주 거래기관이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시는 우리은행의 금리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이자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제 1금융권을 이용하고자 하는 예금자의 의도는 원금보존을 위해서입니다.  몇 년 전 금융기관 부실사태를 겪었던 예금자들이라면 더더군다나 재정안정성을 확신할 수 없는 다른 기관들 보다는 재정상태가 안전하여 보장금액인 5천 만원 이상의 자금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제 1 금융권을 신뢰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은행 적금 추천과 이율


현재 기준금리가 1.25%인데, 6개월 짜리 상품의 경우 금리가 1.05%로 기준금리보다 상당히 낮은 상태입니다.   6개월과 12개월의 이율 차이가 다소 큰 만큼 6개월보다는 12개월 짜리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겠죠. 


kfb.or.kr


하지만 내년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 한국 역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간이 긴 24개월보다는 12개월 약정으로 가입한 다음, 금리가 상승한 이후에 더 높은 금리의 상품으로 새로 가입하는 것 또한 추천할 만 합니다. 


이렇게 2017년 금리가 인상될 움직임이 보임에 따라 이러한 적금을 통한 풍차돌리기 또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풍차돌리기란 자신이 낼 수 있는 금액의 범주 내에서 매달 새로운 고정금리 상품에 가입함으로써 복리효과를 누리기 위해서 고안된 방법이죠.  2017년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금융상품을 이용하여 재테크에 성공하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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