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경제와 향후 성장률
中國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세계은행에서 제공한 자료를 참조해 보면 1990년대 초 연간 경제성장률이 20% 가까이 달하며 놀라운 성장을 이어왔습니다. 점차 하락하던 중국 GDP는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15% 가까운 성장을 보였습니다. 2010년 10%의 성장을 기록한 中國은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하락해 왔죠.
中國의 성장은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가져왔습니다. 中國의 소비가 늘면서 우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제조업 등의 산업으로 발전한 中國은 원유와 구리 등 각종 원자재를 빨아들이는 하마라고 불렸고,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국제유가의 상승은 中國의 원자재 수요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2014년 중반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국제유가가 여전히 $50 미만에 머물러 있는 주 원인 역시 中國의 경제가 둔화되면서 원유의 소비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급증한 무역량
그 동안 中國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을 지속하면서 그 주변국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국과 일본 역시 대 中國 무역량이 급증했으며, 中國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서방 국가들의 中國진출 또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영원히 성장만 하는 국가는 없듯이, 이제 中國의 성장도 점점 하락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1990년~2016년
TradingEconomics
지난 금요일 IMF는 중국 GDP 성장이 향후 5년 동안 느려질 것이며, 2020년에는 6% 이하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2015년 경제성장률은 7%, 그리고 2016년은 6.7~6.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IMF는 중국 GDP가 2016년 총 6.6%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정부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겠지만, 2021년까지 향후 5년 동안 매년 서서히 성장이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러한 하락의 주 원인으로는 민간부분의 투자하락과 해외 경제의 수요급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경기침체를 겪고 있음으로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의 평가
中國 경제는 이제까지의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바꾸는 과정에 많은 전진을 이루었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산업수요를 소비로 바꾸는 데 그 진전을 이루었다고 분석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성장둔화와 금융기관과 신용대출의 증가에 대한 통제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상하이
Pixabay
경제학자들은 오랫동안 中國의 공식 경제데이터의 정확성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어 왔지만 2010년 10%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세계경제는 中國경제의 하락으로 인한 타격을 받았죠. 이러한 여러 염려에도 불구하고 中國의 성장전망은 대부분의 선진국과 신흥국에 비해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MF는 2016년 세계경제 평균 경제성장률을 3.1%로, 2017년에는 3.4%로 측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