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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광고회사 스틸하우스 (SteelHouse).  스틸하우스 (SteelHouse)는 광고용 소프트웨어를 마케터들과 에이전시, 그리고 기업들에게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스틸하우스의 광고소프트웨어는 마케터들이 모바일과 소셜미디어 광고를 진행하고 리타겟팅하는데 필요한 모든 도구들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어느 누구라도 아름다운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죠.

스틸하우스의 명성은 대단합니다.  LA의 100대 디지털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EMA 혁신기업상, Hermes Creative Award 등 수 많은 수상을 한 유능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보다도 더 유명한 것은 CEO의 경영철학.  CEO인 마크 더글라스로 다른 회사들에서는 시행하지 않는 독특한 2가지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죠. 


1.  시드머니 (Seed Money)

먼저 그는 직원들이 투자의 중요성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시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그는 이 과정을 쉽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직접 500불의 종잣돈을 지불했습니다.  23세 때 누군가 자신에게 해 주었으면 했던 일이었죠.

거의 230명의 신입사원들이 이 혜택을 받았고, 덕분에 그들은 개인 투자계좌를 열게 되었습니다.  더글라스는 자신이 제공한 종잣돈으로 직원들이 투자를 좀 더 쉽게 시작하길 바랬으며, 그들의 인생에 좀 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 오길 원해서 한 일이었습니다. 


2.  2천 달러의 휴가비

또한 CEO인 더글라스는 매년 2천 달러의 휴가비를 스태프들에게 별도로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료 휴가비와 함께 직원들은 매년 5일 간의 추가 휴식을 갖게 됩니다.  

Bloomberg

이렇게 다른 회사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별도의 여행과 휴가비를 지급하는 것에 대해 더글라스는 휴무가 사람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휴식은 고용인들로 하여금 일에 대한 열정을 불러 일으키게 마련입니다.

그는 또한 이러한 혜택이 팀의 일원들 간의 팀 구축을 장려할 뿐 아니라 최고의 인재들을 매료시킬 만한 조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 덕분에 스틸하우스는 우수한 인재들이 일하길 원하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투자에 대한 중요성과 더불어 휴식을 위한 자금도 제공하는 회사.  우리 모두가 꿈꾸는 직장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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