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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미국 뉴저지 교외에 거주하는 18세 고등학생인 콜 매톡스 (Cole Mattox).  이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매톡스가 다른 청소년들과 다른 점은 바로 그가 2017년 3월, 17세 때 자신의 집에서 헤지펀드를 설립했다는 사실입니다.  그의 회사 이름은 노스타보 캐피탈 (North Tabor Capital).  

 

 

 

현재 매톡스의 고객은 5명 정도로,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제외하고 순 자산 백만 달러 이상이며, 연간 200,000~300,000달러의 연소득을 가진 개인들입니다.  그리고 매톡스가 관리하고 있는 자산 규모는 백만 달러 이상으로, 평범한 18세의 고등학생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 매톡스는 어린 나이부터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것을 꿈꿨습니다.  보통 아이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죠.  이렇게 매톡스가 남 다른 꿈을 가지게 된 계기는 가족 덕분이었습니다.  

매톡스의 삼촌은 미국의 거대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 (Goldman Sachs)에서 인수 합병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고,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금융 세계를 자신의 조카에게 설명하는 것을 즐겨 했습니다.

 

 

 

또한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던 아버지는 매톡스가 15세 때 월스트리트 저널을 구독하며 매톡스로 하여금 좀 더 어린 나이에 비즈니스 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CNN의 편집자인 그의 엄마 또한 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 하지만 무엇보다 지금의 매톡스를 만든 것은 부모의 도움 보다는 자신의 호기심 덕분이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이 거래와 재무관리 등의 업무에 능숙하다는 것과 수학과 통계를 즐긴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비즈니스 관련 서적을 많이 읽고 밤 늦게까지 TED의 관련 영상을 보며 금융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리고 금융에 대한 지식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 그는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거나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된 금융전문가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 그러면 그는 어떻게 고객을 모집할 수 있었을까요?  그는 자신이 먼저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먼저 그의 가치를 알아보고 자문을 구했다고 합니다.  

그의 첫 번째 고객은 그의 열망을 알고 있던 가족의 친구였고, 투자 성과가 알려지면서 다른 고객들 역시 그의 자문 서비스를 신청하게 된 것이지요.  재미있게도 그의 부모는 그의 고객이 아닙니다.  그의 부모는 매톡스의 자문을 받을 만큼 부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으로서 헤지펀드를 운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죠.  가장 어려운 일은 고객들이 자신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엄마조차도 그가 처음 헤지펀드를 시작한다는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그는 자신이 헤지펀드를 설립하기까지의 동기와 과정을 자신의 대학 에세이에 썼고 그는 펜실베이아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그는 대학을 다니면서도 여전히 헤지펀드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는 대학을 자신에게 지식 뿐 아니라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장소이며 자신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19세가 되는 매톡스.  어린 나이에 일찍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시도한 그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요?

 

참고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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