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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라스 (Dallas)에 위치한 기업 S2 Capital.  2018년 기준으로 1억불이 넘는 자신을 거래하는 기업으로 수익성이 낮거나 오래된 건물들을 매입하여 가치를 높여 다시 되파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회사입니다.  이미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하고 있는 것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비즈니스 모델이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이 중견기업의 CEO는 이제 겨우 29세가 된 스캇 에버렛 (Scott Everett).   


지금은 성공한 기업가인 에버렛이지만 그는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전문대를 다니는 10대의 아버지였으며, 정부보조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그는 부동산을 스스로 공부했고, 경기침체로 가격이 하락한 건물을 저렴한 가격에 매입하여 수익을 내는 것으로 그의 사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현재 25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어엿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에버렛이 지금처럼 가격이 하락한 건물을 매입하기 전에 부동산 업계의 여러 분야에 도전했었습니다.  처음에는 2008년 금융위기에서 가격이 폭락했던 주택을 대상으로 했으나, 건물의 가격이 더 폭락한 이후에는 가정용 주택에서 상업용 건물로, 그리고 후에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모든 일들이 순조로웠던 것은 아닙니다.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 후 4년 간은 여전히 수익을 올리지 못했으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는 그는 밤에는 바텐더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그는 어떻게 엄청난 자산을 이룰 수 있었을까요?


1   공부하라.

당시 에버렛은 자신에게 좀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꼈지만 책을 살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동네 서점.  주말 내내 새롭게 나온 부동산과 금융서적을 읽으며 최신 지식을 쌓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2   네트워크를 형성하라.

그는 업계에서 그에게 말을 시키는 누구든지 관계를 맺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같은 업계에서 성공한 CEO에서 무작정 전화를 걸었고 조언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CEO는 당시 그에게 상업용 건물에 투자해서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에 영향받은 에버렛은 2012년 S2 Capital을 설립했고 투자자를 확보했습니다.  


3   시도하고 실패에서 배워라.

그는 수 많은 시도를 통해서 계약을 따냈지만, 여전히 자신이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산의 부가가치를 높여 수익을 올린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며, 자신이 세밀한 부분에 까지 배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그 해 S2는 다른 거래를 성사시켰으며, 2014년 6개의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날이 갈수록 거래금액은 커져갔고, 회사는 총 $1.6 billion 가치를 가진 만 칠천 개의 건물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보다 40%나 높은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4   위임하라.  

사업 초기 성장을 위해 스스로 모든 일들을 손수 했던 그는 이제 좀 더 중요한 일들을 위해 자신의 일을 위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거래가 성사된 지역은 직원에게 맡기고 자신은 회사의 전반적인 투자전략과 더불어 투자업체를 구하는데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 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로 기업을 일군 그이지만 그는 안주하지 않고 여전히 성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는 디자인과 건설, 운영과 기타의 모든 거래의 구성요소를 처리하는 별동의 시스템을 만들어 회사를 수직적으로 통합했습니다.  현재 달라스를 넘어 휴스턴과 플로리다에도 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곧 아리조나와 네바다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과 10년 전 정부보조로 살아야 했던 그는 이제 억만 달러의 부동산 자산을 거래하는 기업의 CEO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불가능한 꿈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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