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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개인정보는 흔히 사이버범죄를 노리는 많은 범죄자들의 타겟이 되곤 합니다.  정보관리는 개인 뿐 아니라 사업체에게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죠.  


최근 들어 랜섬웨어와 각종 바이러스를 통해서 기업과 개인의 정보를 얻어 온라인 상에서 범죄를 일으키려고 하는 집단들의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무래도 쉬운 패스워드를 그들에게 정보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작용을 할 뿐 입니다.  개인의 재무정보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경우 그 여파가 더 심각합니다. 과거의 사건들을 보면 고객 정보를 해킹당했을 때 고객들의 집단소송에 직면할 가능성도 있고, 또한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는 일은 기업에게 있어서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책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올바른 패스워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해커가 침투하기 쉬운 약간 password를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우선되겠죠.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패스워드 탑6를 알아보았습니다.


1. PASSWORD

말할 것도 없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가장 나쁜 예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이와 비슷하게 약간만 변형한 P@SSWORD P@55W0RD를 사용하는 것도 금지해야 합니다.  기억하기 쉬울 수도 있으나 그만큼 해커들이 가장 먼저 시도하는 비밀번호이기도 합니다. 

2. QWERTY

너무 간단해서 해커들이 특히 많이 시도해보는 패스워드 중 하나입니다.  이런 추측 가능한 비밀번호를 사용하게 되면 개인정보가 노출될 확률이 더욱 크겠죠.


3. 12345

혹은 98765, 또한 4567 이런 연속되는 번호를 이용한 비밀번호 역시 해커들이 특히 좋아하는 대상이 됩니다.  일부 사이트들에서는 아예 이런 연속되는 번호들을 활용하지 못하게 막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런 연속되는 번호를 이용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4. 회사이름

회사이름을 그대로 비밀번호로 이용하거나 회사이름에 간단한 숫자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 또한 해커들이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침투가능한 비밀번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생일

인터넷 덕분에 이제 어느 개인의 생일을 알아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태어난 생일과 년도, 그리고 생년월일을 조합한 어느 숫자도 활용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겠죠.


6. 간단한 단어

비밀번호를 정할 때 비교적 간단한 단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baseball 이나 football, soccer, 등의 단어를 이용하는 것 또한 개인정보는 비교적 쉽게 노출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어떤 패스워드를 이용해야 개인과 회사의 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단어와 숫자를 조합하여 가능하면 길게 설정하되 단어 대신 대체 가능한 기호들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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