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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누구?


시가총액이란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현 주가와 총 주식의 수를 곱한 금액을 말하며, 흔히 기업들의 현재 가치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을수록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기를 원하며, 주가가 상승하며 이에 따라 기업의 가치 역시 상승하게 됩니다. 



미국의 경우, 1위 기업은 현재 애플 (AAPL)로 600조가 넘는 금액입니다.  2위는 구글 (GOOGL),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 (MSFT), 4위는 아마존 (AMZN), 5위 페이스북 (FB), 6위는 엑슨모빌 (XOM)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의 변화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에너지 기업인 엑슨모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1, 2위를 차지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현재의 산업의 지형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5위 내에 속한 애플과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은 10년 전까지만 해도 순위 내에 들지 못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미국의 IT 기업들이 매우 빠른 성장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의 경우만 해도 2007년 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 주가의 큰 상승이 없었고, 구글 역시 2000년대 중반까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했던 기업이었습니다. 



한국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코스닥


한국 역시 시가총액 순위 역시 우리의 주요 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1위는 역시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시총이 220조가 넘는 금액으로, 2위인 한국전력의 39조와 비교해 본다면 한국 주식시장에서 삼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3위는 현대차, 4위는 삼성물산, 그리고 5위는 삼성전자 우선주, 6위는 네이버, 그리고 9위 아모레 퍼시픽의 성장이 놀랍습니다.  2013년 중반까지 85,000원이던 주가는 불과 1년 반 만에 455,000원을 기록하며 5배 이상이 뛰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1, 2위는 셀트리온카카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순위는 끊임없이 바뀝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은 성장하기 마련이자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도태되고 말죠.   이것이 기업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이 그리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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