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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ss Bar

어느 나라보다 높은 의료비용으로 유명한 미국.  특히 여러 치료 가운데 치과치료는 고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금액이 높은만큼 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율 또한 낮기 마련이죠. 


▶ 미국 코네티컷의 투자회사에서 근무하다 와튼 MBA에 입학 한 Eva Sadej.   그녀는 치과 진료를 받기 위해 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진료 약속 자체가 쉽지 않다는 사실과 비용 또한 높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미국의 치과업계에 변화를 일으키기를 원했습니다.  

그녀는 기본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일반인들이 좀 더 자주 치과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낮추면서 치료과정 자체를 편리하게 만들 방법과 더불어 동시에 치위생사들의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집중했습니다.  


▶ 이러한 이유로 설립된 치과의료 스타트업 프로스바 (Floss Bar).  프로스바 (Floss Bar)는 치위생사들이 비어 있는 시간에 스켈링 같은 비교적 간단한 조치에 대해서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어 있는 시간에 치과에 구비된 기존의 설비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치과치료에 비해서 좀 더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의 경우, 기존보다 낮은 가격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치위생사들은 비어있는 시간에 서비스 제공으로 별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그 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이렇게 일반인들에게 좀 더 저렴한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뿐 아니라 프로스바 (Floss Bar)는 시간적으로 치과치료에 접근이 쉽지 않은 회사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아미백과 스켈링, 그리고 간단한 치과용 엑스레이 같은 서비스의 경우, 직접 회사에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미국 시장이 실업률이 낮아지면서 고용주가 재능있는 인재를 끌어들이고 유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직원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특히 프로스바의 경우, 대부분의 직원 의료보험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직원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험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치과에서 200달러와 450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스켈링과 미백서비스를 각각 95달러와 255달러에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의 위워크 (WeWork) 등 일부 기업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가운데, 보스턴 등 주요 도시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위생사의 비어 있는 시간을 좀 더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고객과 연결함으로 서로 윈윈하게 하는 스타트업.  찾아가는 서비스로 기존의 치과치료에 변화를 가져오길 원하는 회사.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창조성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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