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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은 2012년 토론토에 있는 학생인 데이빗슨 (Davidson)이 아파트의 남는 공간을 토론토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빌려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맥길 대학 신입생이었던 프랜시스 데이빗슨 (Frnacis Davidson)과 루카스 펠란 (Lucas Fellan)이 시작한 선더 (S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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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더 (Sonder)는 에어비앤비와 비슷한 개념의 임대사업이지만, 집 주인이 자신의 집을 빌려주는 것이 아닌 회사가 주택이나 아파트를 직접 관리하여 여행객이나 주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임대하는 형식입니다.

이 회사는 주방과 독특한 장식의 아파트 스타일의 임대를 제공하지만 전문적인 방식으로 청소와 깨끗한 수건, 그리고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마치 호텔과 같습니다. 선더의 목표는 에어비앤비가 아닌 바로 차세대 힐튼 (Hilton)이 되는 것입니다.

2014년 선더 (Sonder)는 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5년 뒤인 2019년 현재 총 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에어비앤비가 주택 소유주가 여행객들에게 자신의 집을 빌려주는 방식인 것에 비해 선더는 회사가 아파트를 임대하여 각 아파트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개조한 후 여행객들에게 임대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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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파트지만 호텔과 같은 방식과 서비스를 적용시킨 것입니다. 최근 선더는 2억천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총 지원금액은 2억2천5백만 달러에 달합니다.

 

 

데이빗슨의 비전은 호텔과 같은 일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 스타일의 임대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선더 (Sonder)는 에어비앤비 사이트와 북킹닷컴 (Booking.com), 엑스피디아 (Expedia)에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 예약 가능기간은 최소 1일에서 최대 2년까지로 고객은 일반 호텔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기간만큼 머무는 것이 가능합니다. 고객들 대부분은 여행객이며 그 중 30% 만이 비즈니스 여행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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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더는 기존의 아파트를 임대하는 것 뿐 아니라 지역 주택 개발자들과 더 긴밀하게 일하며 개발자들과 5년 간의 장기 임대계약을 맺은 후 처음부터 선더에서 원하는 소음 차단기 같은 설비와 장치를 설치하는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3,000개 이상의 아파트를 새로 등록한 선더는 다른 주택공유 회사에 비해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예약율은 86%에 달합니다.

 

▼ 하지만 이렇게 주택 공유 회사를 운영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선더의 가능성을 보고 대학을 중퇴한 데이빗슨과 경영진은 진출하는 각 주마다 다른 다양한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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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뉴욕시에서는 호텔로 등록되기 위해 일정 구역에만 임대를 진행해야 하며 장기 임대가 아닌 단기 임대로만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역시 도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월별 임대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에이비앤비를 비롯하여 다양한 경쟁자들과 마찰을 피하는 것 역시 비슷한 업종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겪어야 하는 일 중의 하나가 됩니다. 

 

이미 미국 내 다양한 도시와 캐나다, 유럽에 까지 지점을 넓히고 있는 차세대 힐튼이 되고 싶은 주택 공유 스타트업. 독특하지만 좀 더 편안한 여행을 즐기길 원하는 사람들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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