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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뉴욕 퀸즈의 롱 아일랜드 시티의 거대한 두번째 본사 계획을 철회하기로 한 아마존의 결정.

 

 

여러 추측에도 불구하고 Amazon은 그것이 정치에 관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참고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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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New York에서 반대가 커지면서 제프 베조스와 그의 팀은 아마존 제2 본사를 다른 지역에 집중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Amazon 2본사는 2030년 중반까지 2만 5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6백만 평방 피트의 사무실 공간을 추가하기 때문에 선정된 지역에 경제적인 우위를 가져다 줄 것은 분명합니다.

이제 Virginia로 제2본사 계획을 제출한 Amazon은 메트로폴리탄 파크라고 불리는 거대한 도시 캠퍼스 개념의 일환으로 2개의 오피스 타워와 소매공간, 그리고 창고들을 지을 계획입니다.

 

▼ 그러면 수 많은 지역 중에 Amazon이 버지니아를 선택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존의 가장 큰 동기는 미래를 위한 기술 인재의 존재 여부입니다.

CNBC의 조사에 따르면 Virginia는 2019년 가장 사업친화적인 주로 기록이 되었으며, 미국에서 가장 최대의 과학, 기술, 공학과 수학 분야의 최고 기술인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mazon은 새로운 두 번째 본사를 New York의 롱 아일랜드 시티에 짓는 문제에 대해서 지역적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의 저항이 예상보다 더 강한것으로 판명되면서 Amazon은 여러 달 동안 씨름해오면 딜레마, 즉 필요한 5만명의 인재를 어떻게 한번에 고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 원래의 계획은 뉴욕과 Virginia, 두 지역에서 각각 25,000명씩을 고용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New York의 반대가 Amazon의 결정을 용이하게 한 것입니다. Virginia의 반응은 New York과 많이 달랐습니다. Amazon은 지역사회에서 정말 환영을 받았습니다.

Virginia (CNN)

그래서 Amazon은 뉴욕과의 전쟁을 계속하기보다는 New York에서 2만5천명을 고용하려는 계획을 신속히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버지니아에 대한 노력을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하지만 Amazon은 Virginia에서 고용되는 인원은 2만5천명으로 제한하고, 나머지 2만 5천명은 미국 17개의 기술중심지 중 보다 관리가 용이한 지역으로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 2018년 9월 7일 Amazon은 시애틀의 기존 본사를 보완한 5만 명의 직원과 함께 5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인 제2본사 설립에 대한 제안을 모색중이라는 내용의 대규모 입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전역의 238개의 도시에서 입찰을 제안받았습니다.

모든 입찰가를 평가하기 위해 아마존은 세계 경제개발 본부장인 홀리 설리번 (Holly Sullivan)이 이끄는 소규모 핵심 팀을 구성했습니다.

 

 

Amazon은 도시의 인프라와 경제상황과 인력 등을 포함하여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기준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Amazon에게는 무엇보다 현재와 미래의 기술 인재의 풍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결정 요인이었습니다.

 

▼ 뉴저지와 메릴랜드를 비롯한 일부 주에서는 수십억 달러의 인센티브 패키지 (각각 70억 달러와 85억 달러)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두 곳 모두 Amazon이 원했던 안정적이고 사업 친화적인 환경은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Crystal City (Google Map)

뉴저지의 경우 CNBC의 사업친화적 환경 순위에서 45위를 차지했으며, 메릴랜드는 3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Amazon은 주정부가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아닌 기업이 번영할 수 있는 포괄적인 안정적인 환경을 주요 사항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Amazon의 우선순위를 뉴저지와 메릴랜드가 제공하는 인센티브 수준에 부합할 준비가 되지 않은 Virginia에게는 좋은 일이었습니다. Virginia는 오직 7억5천만 달러의 인센티브만 제공했습니다. 대신 버지니아는 풍부한 기술 인력과 사업친화적 환경을 강조하기로 했습니다.

 

▼ CNBC의 2019년 사업환경조사에 따르면 Virginia는 미국에서 가장 큰 과학, 기술, 공학과 수학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사추세츠 주와 함께 교육분야에 있어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Virginia는 크리스탈 시티를 포함한 4곳에 대해 입찰을 진행했으며, Amazon은 결국 대학 캠퍼스 (버지니아 공대)를 포함하고 있는 유일한 입찰지역인 크리스탈 시티를 선정했습니다. 

 

 

미국 내 많은 지역에 기술 인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Virginia의 독특한 점은 장기적인 인재 파이으파인을 개발하고 기술 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제 뉴욕을 떠나 버지니아에 제2본사를 건설하려는 아마존. 화려한 다른 도시에 비해 가려졌던 Virginia는 Amazon의 2본사의 설립과 함께 어떻게 변화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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