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lium 

초고속 인터넷에서부터 스마트 폰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기술개발의 물결이 우리가 살고 일하고 즐기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대중의 주의를 끄는 가장 최근의 혁신 중 하나는 바로 인간만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던 섬세한 영역에서 자동화 기기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경제를 이끌고 있는 이러한 자율기술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게 될지 그 5가지 영역을 살펴보겠습니다.


1. 배송

Starship Technologies  

스타쉽 테크놀로지스 (Starship Technologies)는 자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이미 2019년 4월 자체 기술로 5만 개 이상의 상업적 배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자율 로봇은 반경 4마일 (약 6.5Km) 이내 지역에 배달을 할 수 있으며, 주로 작은 소포와 식료품 및 음식 배달이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 도로에 방해물이 많지 않은 넓은 대학 캠퍼스를 시작으로 배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자동화 트럭

현대 자동차 

한국의 현대 자동차는 2018년 8월 한국 내 고속도로에서 자율 트럭으로 첫번째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자율 트럭의 이름은 엑시언트 (Xcient). 의왕시에서 인천까지 약 40킬로미터를 시범으로 운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트럭과의 차이점은 자율 주행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람이 직접 운전하거나 기계에 입력하지 않고도 가속이나 감속, 조종 및 운행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가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통제가 가능합니다..


3. 농업

Abundant Robotics

2019년 3월 과일 재배를 주로 하고 있는 T&G Global은 로봇 수확기가 뉴질랜드에서 상업용 사과 수확을 수행하는데 사용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사과 및 과일을 수확할 수 있는 자동화된 과일 따기 로봇은 캘리포니아 소재 기술기업인 Abundant Robotics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4. 교통

Brussels Airport Company  

2019년 5월 벨기에의 브뤼셀 공항에서 자가 운전 셔틀버스가 처음으로 시범 운행을 실시했습니다. 물론 승객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1월 일본의 항공사인 All Nippon Airways가 도쿄의 하네다 공항에서 무인 자율 주행 버스의 2단계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자율 주행 셔틀이 상용화될 경우, 각종 공항에서 길게 늘어서 있는 택시 줄을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5. 항공

올해 초 영국의 항공 전문가들은 실내에서 자율비행기를 비행하는 실험을 시행했습니다. 운행거리는 120미터 정도로 현재까지 비행거리 중 가장 장거리 비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용되던 대형 항공기와는 다른 모습으로 길이 15미터에 날개 길이는 10.5미터에 달합니다. 조종사 없이 자율비행으로 운영되는 비행기. 기존의 직업들이 사라지는 가까운 미래를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