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책을 읽는 인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단지 한국 뿐 아니라 미국과 다른 여러 국가 역시 독서 인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죠.
수 없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독서의 유익. 특히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유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책을 많이 읽으면 장수한다?
미국 예일대의 3,000명이 넘는 50세가 넘는 사람들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하루에 30분 이상 책을 읽는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서 23개월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명히 알 수 있는건 책을 읽는 행위를 통해서 단어나 사고, 그리고 집중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지적 참여가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회적 인지 능력과 감성적 지성 등 사람들의 수명연장을 돕는 많은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2 개방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킨다.
토론토 대학의 조사에 의하면 짧은 소설을 읽는 실험 참가자들은 논픽션을 읽는 참가자들에 비해 인지력 향상을 더 깊게 체험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좀 더 열린 생각을 갖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물론 논픽션이 참가자들에게 사실과 이론을 전달해 줄 수 있지만, 허구의 스토리가 참가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50권의 서적은 성취를 가져다준다.
한 주에 한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하지만 아주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실천 가능한 일입니다.
책은 작가의 수 년 동안의 경험을 한 권에 농축한 지식의 보고입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학위를 따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해당 분야의 책을 50권 읽는다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은 이들의 경험으로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4 성공한 사람들은 열렬한 독서가
사회에서 많은 업적을 이룬 사람들 중 다수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입니다. 빌 게이츠는 책 읽기를 일상화하며, 휴가 때도 책 읽기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고, 워렌버핏 또한 잠들기 전 책 읽기를 일상화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 년 동안의 다른 이들의 경험과 지식을 한 권에 축약해 놓은 지식의 보고 책. 바쁜 생활 중에 독서를 일상화 하시는 것은 어떠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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