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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 미디어가 생겨나면서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비즈니스의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흔히 볼 수 있지만, 미국의 25세 한 청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서 연간 한화로 6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까요?


▶ 올해 25세가 된 크리스 산체스가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SNS를 접했던 것은 2009년.  그는 자신의 계정의 이름을 우버팩츠 (Uberfacts)라고 짓고, 이후 Twitter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시작하며 천 8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모집했습니다.  


처음에는 별 다른 의도 없이 시작했던 일들이 팔로워의 수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됩니다.   팔로워 수가 급증하면서 그는 Twitter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위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퍼블리셔와 함께 일하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컨텐츠를 자신의 계정에 올린 후 팔로워들이 자신의 포스팅을 통해서 해당 웹사이트에 방문한 트래픽을 기준으로 수익을 배분 받게 됩니다.  


메이저 언론인 CNBC나 CNN, 그리고 ESPN 등 여러 뉴스 사이트의 뉴스를 전하며 팔로워들에게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은 그 트랙픽 발생 정도에 따라 수익을 배분받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이 외에도 때로는 새로운 제품이나 영화 등을 직접적으로 광고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독자적으로 포스팅 당 수익을 얻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수입은 우버팩츠가 소개하는 제 3자의 사이트에서 생성되는 트레픽 당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 우버팩츠 계정은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150개의 계정 중 하나이며, 현재 천 3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페리스 힐튼과 킴 카다시안 같은 유명인들도 팔로워로 등록된 가운데, 그들이 우버팩츠의 기사를 리트윗할 경우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노출이 되면서 수익은 점차 늘어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트위터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했던 산체즈.  이제는 SNS의 변화와 함께 사용자들의 인스타그램 사용빈도수가 증가하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한 수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Twitter의 글 위주의 포스팅 보다는 사람들의 시선을 더 주목시킬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통한 인스타그램 마케팅이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고 있는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등장한 여러 SNS들.  우리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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