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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관련주와 지분

드디어 한국에 인터넷전문은행 시대가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기존 은행권의 최근 여러 제약이 많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러한 인터넷 은행의 발전이 예상이 되었던 가운데, 바로 지난 4월 3일 영업을 시작한 K-Bank 벌써 가입자 수가 단 몇 일만에 10만을 넘어서며 기존의 금융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터넷은행의 장점은 은행의 업무시간에 관계없이 고객이 원할 때는 언제든지 온라인 상에서 은행관련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것과 기존의 은행권과는 달리 점포가 없이 운영됨으로 절감된 비용들을 고객에게 이자수익 등으로 돌려준다는 점들이 많은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10만개의 수신계좌와 더불어 다른 금융상품 판매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렇게 K-Bank의 성공이 확인되면서 오는 6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카카오뱅크 또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으로서 기존의 K-Bank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K-Bank와 비교했을 때 Kakao Bank 만의 장점이 크게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장점


1) 빠른가입

인터넷 전문은행으로서 24시간 언제든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더불어, 20분까지 소요되는 K-Bank의 가입시간을 7분까지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Pixabay


2) 빠른 송금과 결제 서비스

기존에 있는 카톡의 주소록을 활용하여 송금과 결제를 할 수 있으므로 더욱 더 간편한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합니다. 


3) 수수료 하락

목표를 기존 은행권 수수료의 1/10 수준으로 하락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해외 수수료의 경우, 500달러 이하 금액에 대해서는 5,000원, 2만 달러이상은 25,000원으로 기존의 은행권 대비 월등히 낮은 수수료로 인터넷은행 활용범위를 확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중금리 대출 서비스 시장 진출

현재 다른 P2P 업체나 저축은행 등이 차지하고 있는 중금리 대출시장 진입과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소상공인 대상과 전월세 보증금의 대출 등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련주와 지분


현재 제 1 주주는 한국투자금융지주로 전체 지분의 58%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요 주주로 Kakao는 10%, 그리고 국민은행 10%, 넷마블과 SGI 서울보증, 우정사업, 이베이, 텐센트의 경우 각각 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향후 카카오뱅크의 성장과 함께 함께 지분으로 투자하고 있는 관련주 역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주들 중 중국자본인 텐센트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는 적은 자본으로 참여 중 이지만, 향후 대출시장이 확대되면서 자금유입이 필요할 경우, 중국자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존 은행권과 카드사의 실적하락 예상


이렇게 K-Bank가 상승세를 타면서 일부 제 1 금융권의 대출이자가 하락했다는 소식도 들리는 가운데, 인터넷 은행의 등장으로 같은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기존의 은행권과 더불어, 저축은행, 카드사 등의 실적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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