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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한 것이 대단한 사업으로 변한 경우도 있죠.  이번 경우가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2014년 부동산 업에 종사하고 있던 모세스 램 (Moses Lam)과 트로이 파케트 (Paquette)는 물이 담겨있는 프라스틱 병을 보고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시도 했습니다.  병에 물 대신 공기를 담아 파는 것입니다.  


천애의 자연환경을 가진 피지가 물을 파는 것처럼 그들은 자국 캐나다의 신선한 공기를 판매하는 아이디어를 실행해 옮기는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2014년 두 남성은 캐나다 국립공원의 신선한 공기를 프라스틱 병에 넣어 이베이에 99 센트에 판매하는 테스트를 했습니다. 상품 가격은 99센트.  하지만 배송에 10.99불이 소요됨으로 실제로는 돈을 잃은 것입니다.  그들에게 10달러의 손실이 발생한 것이죠.  그리고 두 번째 병은 미국인에게 168달러에 팔렸습니다.  가능성을 발견한 그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본격적을 사업화 하기로 했습니다. 


32세인 램 (Lam)은 성인이 된 이후 이베이 사이트에 가입하며 물건을 판매하여 십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39세인 파케트는 제조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서로의 배경에 따라 램 (Lam)은 온라인 판매쪽을, 그리고 파케트는 상품개발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가능성을 발견한 그들은 2015년 램 (Lam)이 백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바이탈리티 에어 (Vatality Air)를 시작했습니다.  트럭과 트레일러를 구입하고 개조하여 공기를 병에 담을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상품임으로 정부기관들이 상품을 구분하여 분류화 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소요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6월 그들은 첫 번째 상품을 판매했습니다.  매출은 3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23만 달러, 그리고 2018년에는 5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신선한 공기가 캐나다 같은 청정국가에 사는 이들에게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게 보일 수 있지만 중국 같은 오염된 환경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한 공기 판매산업.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산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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