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생인 빌 게이츠는 포브스 (Forbes) 선정 세계 1위 부호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막대한 부를 지니고 있는 그는 자선활동으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죠.
13세때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매료된 게이츠는 하버드 중퇴 후 폴 앨런과 마이크로소프트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그의 갈 길을 남보다 빠르게 발견했기 때문이었죠.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Gates는 세계 제 1의 부호로 등극했습니다.
2014년 2월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장에서 물러나기까지 그는 기술적 혁신과 비즈니스 전략, 그리고 공격적인 투자전략에 이르기까지 그의 회사를 최고의 기업으로 키위기 위한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장으로써 활발했던 시기인 1999년 Gates는 “생각의 속도”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거기서 1999년 당시에는 말도 안돼 보이는 미래에 대한 15가지 사건들을 예견했습니다. 그리고 20년 가까이 지난 현재, 그의 예상이 거의 대부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가 산업과 기술을 보는 관점이 얼마나 정확했었는가 하는 사실을 다시 한번 드러내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가 예견했던 미래의 현실화
당시 그가 예상했던 사실 몇 가지를 예로 들어보자면
1. 가격 비교 사이트
당시 빌 게이츠는 가격을 서로 비교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하게 될 것이고, 소비자들은 별 다른 노력 없이 거의 대부분의 산업이 생산하는 상품들의 가장 저렴한 가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당시에는 물론 터무니 없는 생각이라고 치부했지만,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너무나 당연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2. 모바일 기계
그는 사람들이 작은 기계를 가지고 다니며 계속해서 서로 연락을 취하고, 그 가운데 새로운 전자산업이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 작은 기계로 뉴스를 보고,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금융시장의 상황을 볼 수 있고,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죠.
3. 인터넷을 통한 금융거래
그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대금을 지불하고 금융관련 거래를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 사물인터넷의 등장
5. 온라인 홈 모니터링
Gates는 집의 지속적인 비디오 피드가 일반화 되면서 집에 없을 때 무슨 일이 있는지 원거리에서도 알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6. 소셜 미디어의 등장
Gates는 친구와 가족들을 위한 개인 웹사이트가 일반화 되어 서로 채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 20억 이상의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으며, 서로 소통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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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서부터 기존의 뉴스매체를 넘어선 관심기반 온라인 사이트의 등장에 이르기까지 지금은 너무나 당연해진 서비스들을 이미 20년 전에 예견했던 것을 볼 때 그가 세계 최고의 IT 기업을 설립하고 제 1의 부호가 된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프 베조스가 소유하고 있는 기업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