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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금을 찾아보자!


누구나 사용하고 있지 않는 계좌에 금액이 남아있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사용하지 않는 통장에 잔액이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렇게 계좌에 사용하지 않고 남아있는 돈이 8월 초 기준으로 2600억 원 정도라고 합니다. 



휴면예금, 또는 계좌란 계약기간이 해지 또는 만료된 이후에도 당사자가 찾아가지 않고 금융기관에 남아있는 자금을 말합니다.   처음 금융 당국에서 휴면계좌에 남아있다고 발표했던 자금 규모에 비해서는 이미 어느 정도 홍보가 이루어졌기 때문인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금액이 인출되지 않은 채 남아있습니다.   


저는 금액이 너무 소소해서 찾고 있지는 않지만, 다들 사용하지 않은 본인 명의의 계좌에 얼마나 남아있는지 궁금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휴면계좌통합조회를 할 경우, 은행 뿐 아니라 실수 등으로 가입자가 찾아가지 않고 남아있는 본인 명의의 모든 보험금도 함께 조회가 가능합니다. 



1. 은행 방문하기


이전에는 각각의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은행에서 휴면계좌조회를 해야 했지만, 얼마 전부터 은행들과 금융당국이 협력하여 일괄적으로 조회가 가능한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를 구축했습니다.  



거래하고 계시는 어느 은행이든지 영업점을 방문하셔서 계좌를 조회하시면 됩니다.  우체국도 가능합니다.  요청하시면 자신 명의의 휴면계좌가 어느 것이 있는지 일괄적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2. 인터넷 이용하기


직접 영업점을 가시지 않고도 더 편안하게 조회가 가능하지요. 

현재 휴면계좌통합조회가 가능한 웹 사이트의 경우는 은행연합회 사이트생명보험협회, 그리고 손해보험협회 사이트, 그리고 휴면예금관리재단 사이트가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편리하게는 네이버 검색창에 < 휴면계좌통합조회 > 라고 입력하시면, 전국은행연합회 사이트가 보입니다.    직접 타이핑해서 들어가실 경우 사이트 주소는 www.sleepmoney.or.kr 입니다. 


직접 들어가시게 되면 그림과 같이 공인인증서를 통해서 본인 인증을 한 이후, 본인명의로 된 휴면계좌가 있는지, 혹은 찾아가지 않고 남아있는 금액은 얼마인지 일괄적인 조회가 가능합니다. 



정보는 2003년 1월 1일 분부터 제공이 되며, 남아있는 금액이 있을 경우, 계좌가 있는 금융기관에 직접 요청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자 소득에 대해서는 인출할 때 관련 세금 또한 부과됩니다. 


이전보다 더 편하고 간단하게 조회가 가능해 졌는데요, 

혹시 본인 명의의 계좌에 모르고 남아있는 자금이 있을 수 있으니 한 번 검토해 보시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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