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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현명하게 사용하기


이제 여름이 다 간 듯 합니다.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낮 기온이 35도가 넘어서 견디기 힘들었는데, 갑자기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이제 가을인 듯 합니다.  더운 날씨 탓에 여름에 전기료가 많이 나왔을텐데, 이제 추석이 코앞이니 더욱 자금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저도 현금대신 카드를 사용한지 오래 되었는데요, 이렇게 써야 될 곳이 많으니 더욱 통장에서 언제 돈이 인출이 되는지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구일을 1일부터 27일까지 사용자가 선호하는 날짜를 스스로 선정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미리 알고 있다면 좀 더 규모 있는 지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아래는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나타낸 표입니다.  저의 경우는 청구되는 날짜를 27일로 잡았습니다.  월급이 지급되는 25일 이후로 잡은 것인데요, 아무래도 충분한 돈이 통장에 남아있을 때 대금이 지급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7일의 경우, 지난 달 14일부터 이번 달 13일까지 사용하는 금액이 당 월에 청구되기 때문에, 저의 경우는 아무래도 13일까지는 지출을 자제하는 버릇도 생긴 것 같습니다. 


거의 한달 중 대부분의 날짜를 대금 청구일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의 자금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대략 청구일 기준으로 2주전까지 사용한 금액을 청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신한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을 알고 계시게 되면 좀 더 규모 있는 자금 계획을 세우실 수 있으시겠죠.


2. 현금서비스 청구일자


되도록이면 현금서비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지만,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경우는 부득이하게 현금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현금서비스의 경우 같은 날 청구되는 것은 맞지만 사용 날짜는 다르게 적용됩니다.   전전달 청구일의 다음날부터 전달 청구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청구됩니다.     예를 들어 9월 27일에는 7월 28일~ 8월 27일까지 사용한 현금서비스 금액이 청구되는 것입니다.



일반 카드청구 금액과 마찬가지로, 해당일이 휴일이나 주말이라면 다음날이 대금 청구일이 됩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결제일을 변경하고 싶을 때가 있죠.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하시거나,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적절한 카드 사용으로 현명한 자금 관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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