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건강을 위해서 운동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지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게으름 때문이죠.
이러한 게으름을 이기는 유일한 길은 무엇일까요? 이것이 바로 피트니스 앱인 퓨처 (Future)가 판매하는 것입니다.
▶ 스탠포드를 졸업하고 나사 (NASA)와 수 많은 스타트업과 벤처 캐피탈에서 일했던 리쉬 만달 (Rishi Mandal). 그는 어느날 미국인의 70%가 비만이며 과체중이라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미국인들은 건강 관리에 연간 조 5천억 달러라는 거대한 금액을 사용하지만 그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고 있지는 못하죠. 그리고 매년 1억 2천5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장수와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지만 80%가 3개월 내에 운동을 중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만달 (Mandal)은 프로 운동선수들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개인 트레이너와 모든 운동 계획을 세우고 자신들이 그 계획을 지키도록 트레이너들이 강요하도록 요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체육관에 등록하거나 사전 제작된 운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죠. 그들의 실제 운동을 지켜볼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그래서 설립한 퓨처 (Future). 퓨처 (Future)가 다른 운동 어플리케이션과 다른 점은 개인 맞춤 운동계획을 사용자가 실제로 하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실제 인간 트레이너를 개개인에게 할당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트레이너들은 애플 워치를 통해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하고 거짓말이 아닌지를 확인합니다. 먼저 가입자는 자신의 감량을 원하는지 등에 대한 자신의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필요에 일치하는 몇 명의 전문 트레이너 중 한 명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트레이너와 15분짜리 비디오 채팅을 통해 친근감을 느끼고 일정을 설명하고 운동 계획의 세부 사항을 자세히 익히게 됩니다.
▶ 이렇게 가입절차가 마무리 되고 지불과정이 끝나면 퓨처에서는 새로운 가입자에게 몇 가지 액세서리와 애플 워치가 포함된 환영키트를 배송합니다.
그리고 트레이너는 운동할 때마다 비디오 지침이 포함된 맞춤식 일일 운동계획을 제공합니다. 퓨처 앱은 트레이너가 미리 녹음한 음성클립을 통해 개인화된 운동프로그램을 음악과 함께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이러한 오디오 클립을 활용하여 운동을 따라하는 것입니다.
퓨처 앱이 다른 피트니스 앱과 다른 점은 이렇게 사용자가 실제로 계획대로 운동을 실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착용하고 있는 애플워치를 통해 사용자의 활동내역과 심박수 데이터가 그대로 전송되면서 트레이너들은 사용자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일 계획대로 하고 있지 않다면 트레이너에게서 메세지가 전송됩니다.
▶ 이렇게 다른 앱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기능을 제공하는 퓨처 (Future)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가격. 현재 운동관련 앱으로는 가장 비싼 매달 150달러라는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피트니스 앱으로는 무척 비싼 금액이지만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한 금액인 한달 150달러로, 퓨쳐는 사용자들에게 코치들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150달러가 비싸다고 느껴진다면 비슷한 운동계획을 제공하는 다른 앱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입하고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체육관 멤버십과 비교해 본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옵션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자신을 관리해줄 일대일 트레이너를 고용하는 역할을 하는 피트니스 앱. 하루 5달러의 비용으로 고용하는 개인 피트니스 코치. 목표달성이 더 쉬워질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