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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뛰어든다는 것은 다르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에 따르면, 회사를 시작하고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과 위험이 따르지만, 매년 2천5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이러한 장애물을 해결하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왜 그 길을 선택하는 것일까요?


▼ 설문조사에 의하면 자기 사업을 하는 첫번째 동기는 바로 내 자신의 보스가 되고 싶다는 것과 둘째는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창업을 하는 것에 대한 개인적인 이유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모든 사업자는 하나의 중요한 특징을 공유합니다. 즉 기존과 차별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별화시킨다는 것은 당신이 사업주로서 하는 본성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일부 기업가는 시장에서 충족되지 않은 필요성을 파악하고 이를 채우기로 결정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다 잘, 그리고 더 빠르고 저렴하게 제공하는 방법을 상상합니다. 그러나 모든 기업가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계획이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들은 지속적으로 자신과 주변의 세계를 새롭고 그리고 또 다양한 방식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 올해는 금융위기 이후 시작된 스타트업들이 대거 IPO에 나서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Reuter 

이미 우버 (Uber)와 핀터레스트 (Pinterest), 줌 (Zoom), 그리고 리프트 (Lyft) 등이 상장절차를 마쳐서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스타트업 중 기업가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버 (Uber)는 800억 달러라는 시가총액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스타트업들의 공통된 특징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차별화입니다. 우버 (Uber)는 기존 교통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자동차 공유라는 개념을 시장에 들여왔으며, 리프트 (Lyft) 역시 그렇습니다.


▼ 또한 올해 IPO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위워크 (WeWork) 역시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공유 오피스라는 개념을 임대시장에 들여오며, 건물주와 임차인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결과를 이끌어 내게 되었습니다.

Wework

에어비앤비 (Airbnb) 역시 자신의 집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에게는 기존의 상업적 호텔에서 느낄 수 없는 지역의 문화를, 그리고 임대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을 선사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사업은 어떠해야 할까요? 기존의 시장과 동일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며 무조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미래를 계획하는 우리. 우리의 차별화 요소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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