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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income과 그 처리

 

당기순이익은 우리가 손익계산서에서 하단에 나와있는 모든 비용을 제한 순수익을 의미합니다.  즉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영업에 관계된 비용을 제외하고, 법인세까지 제하고 남은 금액을 말합니다.  즉 순수하게 기업의 순수익으로 재무제표 상에 기록되어 있는 최종금액을 의미합니다.  

 

투자를 결정해야 하는 투자자의 입장에서나,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의 입장에서나 순수익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순수익이 중요한 이유는 이 수치를 가지고 EPS (Earning per share) 등 많은 비율 분석을 할 때 사용하는 수치이기 때문이며, 기업이 한정된 자본을 가지고 얼마나 큰 수익을 거두었는지 바로 직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당기순이익의 계산과 공식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전체 매출액 (Sales)에서 제품의 원가 (Cost of Goods Sold)를 제하고, 제품을 판매하는데 필요했던 판매비와 관리비 등을 제하고, 영업외 수익을 더하고 비용을 제하고 법인세까지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의미합니다.   결국 모든 비용을 제하고 남은 금액이라는 말입니다.  

 

당기순이익의 처리

 

기업은 주주들의 자본과 금융기관에서 빌린 부채를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게 됩니다.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 부채 없이 주주의 자본만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방법도 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특히 성공 확률이 높은 사업의 경우 유상증자 등을 통해서 사업자금을 더 모집하기 보다는 한정한 이자만 지불하면 되는 부채를 이용하여 신사업을 벌이기도 합니다.  

 

Pexels

 

Net income은 결국 경영과 영업활동을 통한 기업의 최종 소산물이라는 것입니다.  이미 부채에 대한 비용인 이자 (interest)를 지불하고 난 금액이기 때문에 net income은 순수하게 기업의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금액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기업 경영의 최종 소산물인 당기순이익을 처리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사내에 남겨두는 것과 사외로 유출하는 것입니다.

 

사외유출의 경우에는 직원들에게 보너스 등으로 지급하거나 주식을 소유한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내유보의 경우, 향후 회사가 진행할 사업을 위해 금액을 회사 내 자금으로 남겨두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회사가 성장가도에 있는 기업일 경우, 때로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나누어주기 보다는 회사 내에 전부 남겨두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만일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나누어주고 난 이후, 유상증자 같은 방법을 통해서 다시 자본금을 늘리게 되면, 전체 유통되는 주식의 수가 늘어나면서 주주의 가치가 희석되고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배당금으로 나누어주는 것보다는 사내유보금 (Retailed Earning)으로 남겨두어, 추후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재정적으로 바람직 합니다. 

 

그러므로 급속하게 성장하는 IT 기업의 경우 특히 초기에는 배당금이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배당금이 없다고 하더라도, 성장하는 기업의 특성 상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게 되어 있음으로 주주들은 배당금이 없더라도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됩니다.  

 

이상 손익계산서 상의 기업의 최종수익과 그 처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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